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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울 한강다리는 "중량급"만|대형화차늘어 등급조정|하중 18t인 제2한강교 2급으로 격하|낙수교 2층다리등 24t으로 세우기로
앞으로 건설될 서울의 다리가 하중18t에서 24t의 총중량급으로 세워진다. 서울시는 서울잠수교 2층다리인 반포대교를 비롯, 확장중인 제1·2한강교, 우리나라최초의 사장교인 서강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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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복보유량 5백만t
79년 말 현재 4백86만t의 선복량을 확보, 세계 19위의 해운국으로 발돋움한 우리 나라 해운업의 신장은 괄목할만한 것이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처음 착수되던 62년의 선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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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내강산
부산에 또하나의 명물이 등장했다. 그동안 건설중이던 부산대교가 1월30일 개통, 영도대교와 함께 영도를 연륙시키는 기간동맥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영도대교(영도다리)에서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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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숨쉬는 호남의 해상 관문|군산외항 준공
호남의 해상관문인 군산항이 활기를 되찾았다. 「리베리아」선적의 2만 3천t급「컨테이너」선박 (「레드·스카이」호)이 육중한 선체를 부두에 들이대자 10층「빌딩」높이의「크레인」이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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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영도다리」가 또 하나 생긴다-부산 영도
숱한 사연이 담긴 부산 영도다리(부산대교)옆에 현대적인 새 다리가 세워지고 있다. 부산 북항 부두와 영도를 잇는 이 다리의 이름은 「영도대교」-. 원통형 교각을 두개만 바다에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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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화의 깃점 1876년 2월 26일…강화도조약후의 「애와환」|전국 물동량의 25%「커버」|인구백년간 백배로 늘어|항일의 첫횃불은 11명의 일신학교여학생들|86년年까지 「항만개발사업」마무리
돛단배들이 한가롭게 오가던 포구에는 대형「컨네이너」화물선이 충돌을 피해가며 조심스레 출입하고 있다. 해방직후 7백척에 불과했던 부산적선박이 이젠 2천4백73척으로 늘어났고 연간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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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의 여파 원자력선 개발 본격화
「아랍」산유국의 감유 및 단유조치로 부각된「에너지」파동은 선진제국에도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을뿐만 아니라 경제구조를 밑뿌리에서부터 흔들어 놓았다. 정치적인 절충이 이루어져 단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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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컨테이너」부두신축 2만5천 톤급 접안 하역케 3만5천평의 제7 부두·현대식여객터미널도
부산항만 관리청 신설과 함께 부산·묵호항 개발 5개년 계획이 짜여졌다.이는 80년대 1백억 달러 수출계획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백억 달러 수출규모가 되면 연간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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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외선차등 선임제
부산항을 제외한 인천·군산 등 우리나라 각 항구에 출입하는 외국선박들이 항만시설 미비와 준전시국 등이라는 이유를 들어 국제해상운임 차등제를 적용, 연간 1천만「달러」의 외화가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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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인천항 초현대식 전천후항으로 도약
인천항은 서울의 해상관문이다. 정부는 바야흐로 이 항구를 세계적인 현대항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 항구의 배후에는 총인구의 34%, 국토면적의 32%,